장예원 아나운서 '한밤' 새 MC 신고식, 합격점받을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밤의 TV연예'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연예 MC로 등장한다.

소녀시대 수영의 뒤를 이어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이 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하던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축구 여신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4 연예대상 때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패러디한 '상탈래나' 무대를 선보이며 걸그룹 못지않은 춤 솜씨와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진행하며 달콤하고 평온한 목소리로 심야 라디오를 책임지고 있기에 앞으로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한밤의 안방마님으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다"라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첫 데뷔하는 모습은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