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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인걸그룹 EXID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98회에는 '위아래'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EXID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광화문에서' 규현, '굿 보이' GDX태양과 함께 EXID가 올랐다.
이날 음원에서는 GDX태양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최종 합산 집계에서 EXID가 1위를 차지했다. EXID는 1위로 호명되자 크게 놀라며 "너무 감사하다. 우리를 보고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는 독특한 수상소감을 했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곡 '위아래'로 뒤늦은 인기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팬들이 멤버들의 모습을 직접 찍어 유튜브에 올린 이른바 직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EXID, INFINITE, 매드클라운, BTOB, 홍진영, 노을, 4TEN, 소나무, 앤씨아, 더씨야, HIGH4, 헬로비너스, 나비, 루커스, 헤일로,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EXID.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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