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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민국과 만세가 상어 인형이 무서워 눈물을 흘렸자 송일국이 뽀뽀로 위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방에서 갑작스레 발견한 상어 인형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가 소리를 지르자 깜짝 놀란 민국과 만세가 상어 인형을 쳐다봤다. 그리고 그 순간 만세는 상어가 무서운지 이내 "집에 들어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함께 있던 만세는 한 손에 귤을 집고 잠시 상어 인형을 바라보다 귤을 한 입 삼키고는 뒤늦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식탐이 강해 일단 귤을 먹고 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우는 민국과 만세를 위로하기 위해 달려왔다. 민국이 울면서 "안아달라"고 소리를 쳤던 것. 송일국은 민국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고, 이어 만세의 입에도 격정적인 뽀뽀를 선사하며 눈물을 그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출연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송일국과 민국 만세. 사진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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