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브리즈번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멀티플레이어’ 박주호(28·,마인츠)가 호주를 꺾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박주호는 1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페리 파크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호주는 홈팀이고 기세가 강하다. 하지만 호주를 이기고 조 1위에 오르면 8강전을 앞두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에 대해선 “홈 팬들이 열정적이고 선수들의 의욕도 넘치는 것 같다. 강한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봤다. 그렇지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주호는 대표팀이 감기 바이러스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른 선수들도 경기 전날까진 좋은 컨디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슈틸리케호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오만, 쿠웨이트에 고전했다. 박주호는 “체력적인 문제 때문은 아니다. 훈련을 통해 그 이상을 유지해왔다. 체력보다는 경기장에서 나타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팀 조직력 해결이 쉽지 않다. 하지만 감독님이 원해서 바꾸는 것은 아니다. 부상과 컨디션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무실점으로 사우디와의 평가전부터 3승을 한 건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7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호주와 A조 3차전을 치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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