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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남궁민, 가수 홍진영 가상 부부가 첫 키스 이후 더 과감해진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궁민, 홍진영 가상 부부는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남궁민은 지난 여행에서의 첫 키스를 언급하며 "곤돌라에서 어땠어?"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못 알아듣는 척 연기하며 "기억이 안 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아"라더니 눈을 감고 남궁민에게 얼굴을 들이대 남궁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남궁민도 과자를 입에 물고 홍진영을 향해 "컴온!" 하며 다가오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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