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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4' 심사위원 박진영이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기습 방문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중간점검 '기습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기습 배틀 오디션은 안테나 뮤직 주최로 진행됐다. 이에 양현석, 박진영은 처음으로 안테나 뮤직 사옥을 방문했다.
먼저 도착한 박진영은 "진짜 좋다. 돈 많이 벌어야겠는데? 큰일났다. 진짜 시원하다. 인테리어도 좋고"라고 말한 뒤 사옥 구경에 나섰다. 그는 "제대로인데?"라며 박수를 치고 웃었다. 특히 안무 연습실에서는 좁은 공간을 지적하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 쪽 거울 내가 쏠게. 약속"이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그래. 어휴. 기분 나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희열이가 회사 하는 걸 보고 너무 한 쪽에 외면하고 살았던 나의 본능이 깨어나면서 희열이가 부러웠다. 나한테도 저런 면이 있는데 내가 저걸 왜 이렇게 버리고 살았지? JYP 안에 안테나뮤직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 너와 'K팝스타' 안 했으면 그런 생각 안 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K팝스타4' 박진영, 유희열.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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