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바스키아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 최장기 연습생 출신으로, 최근 솔로 데뷔를 하며 화제가 된 가수 지소울이 패션지 그라치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울의 타고난 끼와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첫번째 미니앨범 '커밍홈'을 선보인 지소울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정들을 밝혔다. 지소울은 "요즘 기분은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설렘에 가깝다"며 "자신이 만족하는 곡들로 첫 앨범을 발표하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진짜 행복하고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우상으로 예술가 바스키아를 꼽으며 "그림은 물론이고 바스키아의 애티튜드와 모든 것이 좋아요. 저도 그렇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소울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48호에 실렸다.

[가수 지소울.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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