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1회에서는 남편 조나단(김민수)을 잃고 과부가 된 백야(박하나)와 결혼을 다짐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화엄은 백야 곁에서 지극정성 간호를 했다. 이후 장화엄은 김효경(금단비)을 만나 "내년쯤 야야랑 결혼할 거다. 야야 향한 내 감정 알았다. 조사장하고는 어차피 인연 아니었던 거다"고 밝혔다.
이에 김효경은 "우리 아가씨 더이상 상처 받으면 안된다. 댁에서 뭐라고 하시겠나. 좋은 관계도 무너진다"고 충고했고, 장화엄은 "예상하고 있다. 설득 할 거다"고 말했다.
장화엄은 김효경이 "아가씨만 힘들어질 거다"며 계속해서 말리자 "제가 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야야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요. 저 있으니까"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압구정백야' 강은탁, 김효경.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