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비타민' MC 이휘재가 평소 알몸으로 볼일을 본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변비를 키우는 당신의 24시'라는 주제로 대화가 오고 간 가운데, 출연자들이 평소 배변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휘재는 이 과정에서 "평소 알몸으로 볼일을 보는 게 편해서 웃통까지 다 벗고 본다. 한 번은 KBS에서 웃옷 벗고 볼일보다, 옷이 사라져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게스트들은 "아니 아기야? 왜 옷을 벗고 볼일을 보냐"라며 놀려댔다는 후문.
또 패널 김성수는 "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누가 그 앞에 주차를 해서 4시간 동안이나 갇혀있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휘재의 충격적인 고백이 등장한 '비타민'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이휘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