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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민효린이 슈퍼주니어M 헨리의 비화를 폭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연출 김용범, 이하 '칠팔구') 기자간담회에는 출연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심형탁, 울랄라세션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영은 중국 스케줄로 불참한 헨리에 대해 "헨리 형이 자기 얘기 좀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재미있고 분위기메이커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민효린은 "헨리는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하지만 야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한다"라며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걸 말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얼굴이 빨개진다"라고 말했고, 민효린은 "내가 30세가 됐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다. 헨리는 야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드라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민효린(왼쪽) 헨리.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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