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로트너 내한 '트레이서', 티저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트레이서'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이서' 티저 포스터는 어디론가 질주하는 듯한 테일러 로트너의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번 보면 빨려 들어갈 듯한 매서운 눈빛과 강렬한 표정은 '모든 것을 뛰어 넘어라” 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더욱 진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트레이닝복 차림의 테일러 로트너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상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여자로 인해 파쿠르 팀에 속하게 된 한 남자가 펼치는 생존과 사랑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며, 주연배우 테일러 로트너는 오는 15일 내한해 16일 팬미팅과 팬사인회 등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트레이서' 티저 포스터. 사진 = ㈜영화사 오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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