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건강보험료 문제에 대한 일침을 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브라운관 밖에서 TV를 보며 의견을 나누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보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KBS 1TV '뉴스9'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저게 진짜 문제인 게 나도 의료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한 번 따진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차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그런데 나는 차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물었더니 차를 살 때는 신고가 들어가는 데 팔 때는 그런 게 없다고 하더라. 내가 따지지 않으면 계속 돈을 빼 가는 것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장동민은 "그래서 빼 간 부분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그건 또 안된다고 하더라. 한 번 들어간 돈은. 이게 무슨 도둑놈 심보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첫 회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방송된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이날 방송분을 끝으로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