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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니시코리 케이(세계랭킹 5위‧일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멤피스 오픈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케빈 엔더슨(세계랭킹 15위‧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니시코리는 ATP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4달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단식 결승에서는 스탄 바브링카(세계랭킹 8위‧스위스)가 체코의 토마시 베르디흐(세계랭킹 7위)를 세트스코어 2-1(4-6, 6-3,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니시코리 케이,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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