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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이 연속 방송으로 수혜를 봤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연속 방송된 SBS 주말드마라 '내마음 반짝반짝' 11회는 전국기준 2.1%, 12회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회 시청률 2.0%를 기록한 '내마음 반짝반짝'은 11회에서 0.1%P 상승했지만 11회에 비해 12회 시청률이 2.1%P나 상승했다. 이날 연속 방송으로 인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하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에도 동시간대 꼴찌는 여전했다. 기존 시간에 방송된 11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2%의 시청률에 허덕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29.5%를 기록했고, KBS 2TV '개그콘서트'는 13.2%를 기록했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2회 역시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은 마찬가지. KBS 2TV '다큐3일'은 8.3%,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6.0%의 시청률을 기록, '내마음 반짝반짝'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내마음 반짝반짝'은 첫방송 후 줄곧 2%의 시청률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연속 방송을 통해 4%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률 부진은 여전해 아쉬움을 줬다.
['내마음 반짝반짝'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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