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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미국 연예사이트 액세스 할리우드는 킴 카다시안과 동생인 클로에 카다시안(30)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북부 몬태나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몬태나 고속도로 순찰대의 마크 윌포어 대장은 카다시안 자매와 또한명의 승객이 사고직전 몬태나州 벨그레이드시 남쪽 잭래빗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고속순찰대는 이날 오전 11시 36분쯤 카다시안의 SUV 차량이 길에서 미끄러져 배수로에 처박혔다고 밝혔다. 이전 보도와는 달리 추돌사고는 없었으며, 사고차량이 반대편 차선을 넘은 사실도 없다고 전했다.
카다시안 자매 등 세명의 탑승객은 다행히 부상은 없었으며 견인차가 와서 차량을 도로 제자리에 올려놓았다.
윌포어 대장은 사고조사는 하지않을 방침이지만 빙판길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사고길 사진을 올려놓으며 "신이시여 안전하게 해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고마워요(Thank you God for watching over us and keeping us safe.)"라고 적었다.
이들의 SNS에 따르면 세사람은 이날 친구인 조나단 셰번의 생일을 기념해 스키여행을 나선 참이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오른쪽은 사고가 난 벨그레이드 잭래빗 도로. 사진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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