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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고세원이 과거 신병 훈련소에서 박찬호를 전담하는 조교로 활약했었다고 밝혔다.
고세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고세원은 "과거 충남 공주 32사단의 신병훈련소 조교였다. 당시 금메달을 따고 박찬호가 4주 훈련 받으러 와, 박찬호 전담 조교가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조교보다는 경호원이다. 국보급이었기 때문에 (박찬호 선수) 보호를 담당했다"며 "박찬호가 허리가 아프다는 얘기에 라면 먹는 것도 포기하고 찜질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배우 고세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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