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 봄의 축제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6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4위와 5위, 3위와 6위 팀이 번갈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맞대결을 펼친다.
4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1위팀이 4위-5위 맞대결 승자와, 2위팀은 3위-6위 맞대결 승자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운영된다. 6강 및 4강 플레이오프는 각 5전 3선승제로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1위에는 울산 모비스가 올라 있으며 원주 동부,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가 뒤를 잇고 있다.
[챔프전 트로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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