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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승기가 오는 4월, 드디어 가수로 돌아온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4월 새 앨범을 공개하고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초 미니앨범 ‘숲’을 발매한지 약 3년만이다.
이승기는 그 동안 꾸준히 신곡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영화 촬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신곡 발표 일정을 미뤄야 했다. 올해 초 첫 영화 ‘오늘의 연애’를 성공시킨 이승기는 최근까지 앨범 작업에 몰두했고 그 결과 4~5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빅뱅, 엑소 등 대형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4월 컴백을 확정지은 상태라 이승기와의 대결 구도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간 이승기가 내는 새 앨범 마다 각종 차트를 올킬하고 극찬받아 왔기 때문에 이번 새 앨범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또 이승기가 매년 ‘희망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새 앨범 활동과 동시에 콘서트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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