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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수현 씨가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입 PD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수현은 차태현과 공효진, 아이유와 함께 '프로듀사'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BS 출연은 지난 2011년 '드림하이' 출연 이후 4년여 만이다.
한편 '프로듀사'는 예능국 서수민 CP와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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