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으로선 초비상이다.
20일 KIA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회 두번째 타자 강한울의 타구에 왼손 약지손가락을 강타당한 이현승. 서울 선수촌병원 정밀검진 결과 왼손 약지손가락 미세골절로 판명났다. 최소 2~4주 투구를 중단해야 한다.
두산으로선 비상이다. 이미 노경은이 턱 관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현승은 5선발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그마저 최대 1달간 자리를 비우면서 두산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정규시즌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새로운 5선발 자원을 구해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이현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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