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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풀타임을 뛴 호펜하임이 파더보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펜하임은 21일(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서 파더보른에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공격과 수비를 부지런히 오가며 호펜하임에 힘을 보탰다.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파더보른의 반격도 거셌다. 역습을 통해 호펜하임을 괴롭혔다.
호펜하임은 후반 20분 위기를 맞았다. 중앙 수비수 비카치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호펜하임은 바우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모면했다. 결국 경기는 막판까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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