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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세계랭킹 1,2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조코비치는 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4위·영국)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만일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이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조코비치의 상대는 페더러다. 페더러는 단식 준결승에서 밀로시 라오니치(세계랭킹 6위·캐나다)를 세트스코어 2-0(7-5, 6-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2년에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두 선수가 가장 최근에 맞붙은 것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전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페더러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조코비치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로저 페더러(왼쪽)와 노박 조코비치.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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