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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탈퇴 후 배우로 돌아온 박상현(예명 천둥)이 연애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박상현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에서 살아있는 눈빛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소년 같으면서도 강인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소속사를 옮기고, 홀로 서기를 선택하기까지의 심정과 배우 박상현으로서의 꿈을 밝혔다. 오는 4월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출연을 확정 지은 박상현은 "아픔이 있는 연약한 캐릭터라 다이어트를 놓을 수가 없다"며 "식탐이 많은 내가 다이어트 때문에 맛있는 걸 먹을 수가 없다"고 최근의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페루로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나는 남자든 여자든 잘 웃는 사람이 좋고 편안하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마음의 벽이 몇 겹씩 있어서 먼저 잘 웃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 것 같다"고 이상형을 얘기했다.
'여자를 울려'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하청옥 작가가 준비하는 신작이다.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의 김근홍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배우 박상현.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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