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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재간둥이'로 활약했던 신동이 입소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신동은 오는 24일 낮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한다. 신동은 이 곳에서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그러나 별도의 행사나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는다.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동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이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하는 슈퍼주니어 성민 역시 신동과 마찬가지로 조용하게 입대할 전망이다.
[신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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