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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유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에 합류했다.
2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리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중 한 명인 세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차도현(지성)의 첫 사랑 한채연 역을 맡아 매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유리는 빠른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사랑하는 은동아'를 선택했다.
김유리에 앞서 배우 주진모와 김사랑이 출연을 확정지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려갈 작품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과 '순정에 반하다'의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배우 김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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