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된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이 4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다이노 타임'은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정한 공룡 맘(MOM)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순수 한국 기술력으로 1억년 전 백악기 공룡시대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로망인 타임머신과 공룡을 한 번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국산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흥행 신화를 뒤이을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금까지 어떠한 애니메이션도 추천한 적 없던 전국과학교사협회가 과학의 달 4월에 꼭 맞는 작품으로 '다이노 타임'을 강력 추천하고 나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싶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안성맞춤 영화가 될 전망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러블리한 공룡 캐릭터와 함께 '거대한 공룡세계에 특별한 패밀리가 떴다!'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펼칠 신나는 모험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앞서 '다이노 타임'은 이미 스토리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유럽, 중동, 남미 지역 등에 선 판매되며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영화 '타이노 타임'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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