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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이 개봉 첫날 관객 동원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개봉 첫날인 1일 13만 55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국내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12만 3760명(누적 147만 5213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스물'은 지난달 25일 개봉해 순항하고 있지만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모든 액션 장르를 섭렵하며 한계 없는 액션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작품이다. 고(故) 폴 워커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위플래쉬'는 2만 4259명(누적 131만7944명)으로 3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만 3124명(누적 131만7944명)으로 4위, '신데렐라'는 9268명(누적 61만 158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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