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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14일 전격 하차를 선언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 중이다.
최종 후보 5인 중 한 명이었던 장동민의 하차로 남은 후보는 가수 강균성, 광희, 최시원, 모델 홍진경 등 4인. 제작진은 이미 이달 중 '식스맨' 선발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예정대로 '식스맨' 선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가 미지수다. 당장 장동민의 녹화 분량이 남아 있어 하차를 선언한 상황에서 이번 주에 방송을 내보내기도, 편집하기도 쉽지 않은 결정이다.
장동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력하게 거론된 '식스맨' 후보였다는 점도 제작진의 고민을 깊게 한다. 남아있는 후보들도 이같은 논란 속에서 '식스맨'의 자리에 오르는 게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식스맨'으로 최종 선발된다고 해도 장동민의 하차에 영향 받았다는 시선이 껄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차라리 기존 다섯 멤버로 진행하자"며 '식스맨' 프로젝트 강행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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