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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세계적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와 19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김아중은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70년대의 자유분방한 히피걸로 변신했다. 화보 속 김아중은 매혹적인 눈빛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듬뿍 담아 자유로운 히피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아중은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아중은 "70년대 스타일은 돌고 도는 유행이 아니라, 언젠가부터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자리잡고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꼭 도발적이고 반항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 이에 따라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화보가 완성됐다.
특히 이 화보는 김아중과 전 세계 패션쇼 백스테이지 헤어스타일 연출을 도맡은 세계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와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는 시종일관 김아중과 대화를 나누며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한편 프로페셔널한 두 아티스트의 열정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예술적이고 수월하게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아중의 자유로운 70년대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아중.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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