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티아라 왕따 논란 해명? "진실 아닌 것 많다" 눈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에 출연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6시 방송될 엠넷 ‘4가지쇼’ 시즌2 티아라 은정 편에서는 티아라 관련 논란에 대한 은정의 입장은 물론, 일상 속 은정의 수더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배우로 데뷔 연예계 20년차가 된 은정의 평범한 일상들이 공개된다. 소꿉친구와 부모님 댁을 찾은 깜짝 힐링 여행, 7kg 감량 비법인 필라테스 수업, 바쁜 스케줄 사이 새로이 도전한 꽃꽂이 레슨 등 은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은정은 ‘4가지쇼’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대중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고백했다.

‘은정을 바라보는 지인들의 시선’으로는 JTBC ‘인수대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백성현, 많은 일을 겪으며 서로를 지탱하는 사이가 된 티아라 멤버 효민, 과거 티아라 멤버로 발탁돼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해 은정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티아라 은정. 사진 = 엠넷 '4가지쇼'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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