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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혁이 딸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시HQ 관계자는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장혁 씨의 아내가 딸을 낳았다. 3.5kg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현재 산후조리까지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이로써 장혁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2008년 두 살 연상의 발레리나 김여진 씨와 결혼한 장혁은 결혼에 앞서 첫째 아들을 얻었고, 2009년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한편 장혁은 중국 영화 '진실금지구역'에 캐스팅, 임달화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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