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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눈물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복면을 쓴 실력자들이 펼치는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3대 가왕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황금락카'와 대결할 1인은 결승에서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꺾은 '종달새'로 결정됐다. 이에 맞서는 '황금락카'는 '슬픈 인연'을 선곡해 가왕전에 나섰다. 열창 후 공개된 투표 결과 승자는 '종달새'였다. 그리고 지난 6주간 공개되지 않았던 '황금락카'의 얼굴이 드디어 드러냈다.
결국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그녀의 정체는 루나였다. 이어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더라.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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