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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린제이 로한(28)이 법원의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못해 감옥에 가야한다면 차라리 도망자가 되겠다고 맹세해다.
미국 가십뉴스 TMZ닷컴은 린제이 로한이 감방 가기 전에 미국을 떠나 모나코로 도망가겠다고 말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단독 보도했다.
린제이는 오는 28일까지 법원이 내린 125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끝내야 한다. 이를 끝내지 못할 경우, 그녀에게 닥칠 난관을 린제이가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그녀는 이번만은 사회봉사를 제때에 이행하지 못하면 감옥에 갈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말해왔다.
때문에 로한은 친구와 가족들에게 사회봉사를 제대로 못할 경우 "법정 심리를 받기위해 캘리포니아에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즉 감옥가기는 죽어도 싫다는 것.
로한은 모나코에 호텔을 갖고 있는 부자 친구가 있어, 그가 무기한 숙박을 할 수 있는 백지위임장까지 주었다고 말했다. 로한은 물론 이 제의를 받아들였다.
문제는 법으로 난폭운전 경범죄 만으로 로한을 모나코 밖으로 강제 인도할 수는 없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 당국도 로한을 접촉할 수는 없게 됐다.
로한이 사회봉사를 잘 끝내 감방가는 일이 없고, 또 모나코까지 도망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 모나코에 간다면, 그곳 주민들은 운전을 매우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린제이 로한.(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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