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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이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동안 미뤄뒀던 영어,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어 학원을 찾은 김동완은 수강생들에게 "성룡의 영화에 출연하기위해서 중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이어 "아직 성룡은 나의 존재를 모른다"고 고백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준비된 배우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에 김동완은 수업이 시작되자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히 필기를 하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김동완은 학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일본어 공부할 때 혼자서도 해보고 과외도 받아봤는데 경쟁자가 없으니까 안 늘더라. 그리고 선생님과 1:1로 얘기하다보니 화젯거리도 제한적이었다"고 고백했다.
김동완은 이어 "그런데 학원을 다니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화젯거리가 많으니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더라. 그래서 외국어는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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