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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김성규로 3년 만에 솔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민호 예리 엔) 456회에는 김성규의 솔로무대 '너여야만 해'와 'Kontrol'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성규는 감성 짙은 모습으로 '너여야만 해'를 불렀다. 아이돌의 모습을 벗은 솔로가수로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년 만에 돌아온 김성규는 더욱 수준높은 발라드 실력을 뽐냈다.
이어진 '콘트롤' 무대에서 김성규는 댄서들과 춤을 추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인피니트 특유의 칼군무와는 또다른 매력을 전했다.
타이틀곡 '콘트롤'은 한 단계 성숙해진 성규의 매력을 부각시킨 곡으로 도시적인 리듬감에 남자다운 의지가 담겼다. 밴드 넬의 김종완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보아, 김성규, 장현승, 방탄소년단, EXID, 전효성, 은정, 몬스타 엑스, 베스티, 김예림, 마이네임, 오마이걸, 소유미, 디아크, HOTSHOT, 홍자, 트랜디 등이 출연했다.
[김성규.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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