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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젊은 피 광희와 하하를 상대로 힘겨루기에서 이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28회에서는 신입생 광희의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비행기 끌기에 도전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물웅덩이를 가운데 두고 서로 끌어당기는 게임을 했다.
박명수는 런닝셔츠 차림으로 도전, '사눈이', '포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박명수는 신입 광희를 끌어 이겼고, 하하도 마찬가지였다.
광희는 "나도 보통 힘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다.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에 나가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무한도전' 강철체력 유재석까지 이기며 승리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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