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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6' 측이 방통위 징계조치에 대해 사과 공지를 게재했다.
16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 김병만 편 방송 시작 전, 사과 공지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tvN은 2015년 2월 14일 등에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6' 프로그램에서, 욕설 비속어 및 신조어 등을 사용하거나 남성 출연자간 주요 신체 부위를 만지는 장면 등을 일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를 포함하여 방송한 사실이 있습니다"라며 지난 2월 14일 시즌6 1회를 언급했다.
이어 "이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 제5호, 제44조(수용수준) 제2항,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을 위반한 것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받았습니다"라며 "이러한 제재조치 내용을 알려드리며 저희 tvN은 이를 계기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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