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스릴러 '악의 연대기'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눈앞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악의 연대기'가 지난 주말(15일~17일) 3일간 일일관객수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통합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악의 연대기'는 개봉 당일인 지난 14일 11만 4533명으로 약 44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으며 이후 15일(16만 8872명), 16일(29만 3358명), 17일(27만 746명) 수치를 보였다.

누적 관객수 총 85만 9907명으로 쾌속질주를 하고 있는 '악의 연대기'는 이번주 안으로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악의 연대기' 뒤로는 외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17일 27만 234명(누적관객수 80만 2006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4만 276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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