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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허영만, 윤태호가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만화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허영만과 윤태호가 첫 동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40년 차 만화가 허영만은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대한민국 만화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다.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윤태호는 '이끼', '내부자들' 등을 집필했고 최근엔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미생'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만화가 윤태호를 소개하며 "'미생'이 국민만화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자 허영만은 "국민만화는 '식객' 아니었나?"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허영만과 윤태호는 '식객', '타짜', '이끼', '미생' 등 유명 작품을 탄생 시킨 작업실을 공개했다. 특히 윤태호의 작업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18일 밤 11시 15분 방송.
['힐링캠프' 허영만, 윤태호.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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