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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아사다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역 복귀 의사를 전했다. 아사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역 복귀를 위해 지난 3월 사토 노부오 코치에게 부탁했고, 5월부터 연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3월부터 현역 복귀를 결정했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아사다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쉬면서 아직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최고의 연기를 했을 때 성취감과 기쁨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현역에 복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잘하면 경기 출전도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고 코치에게 들었다. 지금은 확실히 말할 수 없다"며 "경기 출전이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들어 코치와 논의하고 결정하겠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완벽 부활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사다는 이날 열리는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공식 거취를 표명할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날 아사다는 "오늘 회견은 아이스 쇼 관련 기자회견이니 잘 부탁드린다"며 거취 표명을 정중히 사양했다.
한편 아사다는 지난해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서 총점 216.69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과 2010년에 이은 3번째 세계선수권 우승. 그리고 약 2달 뒤인 지난해 5월 19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2014 소치올림픽 당시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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