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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길용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김혜옥 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정보석 분), 그리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박해미 분)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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