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과 SM 엔터테인먼트 사이 강제 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루한, 크리스와 SM 측에게 기일외 강제조정결정을 통보했다. 양측이 그간 수차례 조정을 통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강제조정이란 재판부가 직권으로 원고와 피고간의 화해조건을 결정, 양측이 2주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지난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루한 크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