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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떠오르는 '뇌섹녀' 배우 윤소희의 치명적인 약점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음악시간을 맞이한 엘리트 윤소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민고등학교 촬영 당시 윤소희는 단연 눈에 띄는 엘리트 학생으로 활약했다. 그녀는 수학시간 자원해서 앞으로 나가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가 하면, 화학 시간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선보이며 카이스트 재학생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빈틈이라곤 없을 것 같던 윤소희가 음악수업 시간에는 최강 음치로 떠올랐다. 본격적인 노래에 앞서 입을 푸는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더니 노래를 부를 때는 원곡을 무시한 채 자유롭게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음이탈로 학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윤소희의 반전 노래실력이 공개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윤소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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