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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두 번의 열애설을 겪은 '썸 커플'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체코 여행을 다녀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썸머'에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개그맨 유상무와 개그우먼 장도연, 그리고 '핫한 썸' 가수 김예림과 방송인 로빈이 출연한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5일간의 썸머'는 오는 21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유상무와 장도연, 김예림과 로빈(위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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