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9금 사극 영화 '간신'의 민규동 감독이 적절한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KBS 2Radio '매일 그대와, 김동규 입니다'에 영화 '간신'의 민규동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동규는 '간신'에 대해 "수위가 높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민규동 감독은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채홍 사건에 대해 "무차별 적으로 징집해 기녀로 키운 것"이라며 "사실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여태껏 보지 못했던 모습이 보인다. 그런 면에서는 새로운 수위라고 해야 할까, 그런 지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배우들이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상의 수위가 적절한 설득력이 있어야 했다. 이야기에 걸맞은 정당한 이유가 있는 지점들을 찾아 서로 대화를 하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조선 팔도 1만 미녀를 징집해 왕에게 바쳤던 사건인 채홍과 최고의 권력으로 왕을 쥐락펴락 하고자 했던 간신들의 실제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
[민규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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