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최형우가 홈런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최형우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15-4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장민익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5호.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다시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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