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4-2로 승리했다. NC는 21승18패1무가 됐다. 5위 유지. KT는 8승24패로 최하위 유지.
KT가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 1사 후 김동명이 볼넷을 골랐다. 후속 박용근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NC 우익수 나성범의 실책까지 나왔다. 김동명이 홈을 밟았다. 이후 6회초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NC는 6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선발 조무근이 앤디 시스코로 교체되면서 타선이 터졌다. 선두타자 김종호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나성범의 중전안타에 이어 에릭 테임즈가 유격수 땅볼을 때려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그 사이 김종호가 홈을 밟았다. 이호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종욱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KT도 만만찮았다. 7회초 선두타자 박용근이 중전안타를 쳤다. 박기혁 타석에서 포수 패스트볼로 박용근이 2루에 진루했다. 박기혁의 투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 이대형의 3루수 땅볼로 박용근이 홈을 밟았다.
그러자 NC는 7회말 선두타자 지석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손시헌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 김태군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민우가 심재민을 상대로 1타점 중전적시타를 때렸다. 8회말에는 1사 후 나성범이 볼카운트 1B2S서 심재민의 4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4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어 이민호, 임정호, 최금강, 이정민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⅔이닝 무실점한 임정호가 구원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결승타를 박민우, 홈런을 친 나성범이 2안타 1타점으로 돋보였다.
KT 선발투수 조무근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앤디 시스코, 최원재, 김재윤, 심재민, 김사율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⅓이닝 1실점한 최원재가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단 4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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