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 하루 만에 복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서 9-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0승 20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임준혁이 제구가 불안하며 2⅓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해 조기 강판됐다.
하지만 타자들이 롯데 마운드를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고 결국 9-5 역전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임준혁에 이어 등판한 홍건희가 팀이 3-3으로 맞선 3회말 1사 1,2루서 등판해 4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특히 홍건희는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팀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홍건희가 호투를 해 주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며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21일 경기 선발투수로 김병현을, 롯데는 구승민을 예고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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