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의 등판 일정이 미뤄진다. 손목 염증 때문이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로 고효준을 예고했다. 당초 켈리가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선발투수가 바뀐 것.
SK 구단 관계자는 "켈리가 불펜투구 도중 통증을 호소해 어제 검사를 받았다"며 "검진 결과 오른 손목 외측에 경미한 염증이 발견됐다. 엔트리 제외 없이 등판 일정을 미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켈리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전 경기에서 최소 5⅔이닝을 소화하며 제 역할을 다했던 켈리의 부상이 SK로선 다소 아쉬울 듯. 1, 2차전 승리로 내심 시리즈 스윕까지 기대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한편 고효준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은 시즌 처음이다.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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