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 넥센전서 시즌 8호 홈런포 작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LG 4번타자 이병규(7번)가 귀중한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병규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6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LG가 2-3으로 뒤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포를 쳤다.

이병규는 볼카운트 1B 1S에서 넥센 선발 한현희의 124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병규의 시즌 8호 홈런.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LG 이병규가 홈런을 터뜨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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